선물박스를 만든 뒤, 쇼핑백은 시중에서 따로 구매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선물박스를 넣어보면 예상과 달리 크기가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쇼핑백이 박스보다 너무 크면 들고 다닐 때 박스가 안에서 흔들리고, 반대로 폭이 좁거나 크기가 작으면 박스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곤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육각형이나 다각형처럼 흔치 않은 형태의 선물박스는 딱 맞는 기성 쇼핑백을 찾기가 더욱 어렵죠.

이럴 땐, 선물박스의 실제 크기와 모양에 맞춰 쇼핑백도 함께 주문 제작하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제작 사례에서는 육각형 휘낭시에 선물박스에 맞게 크기부터 디자인, 손잡이 끈까지 모두 맞춰서 제작한 맞춤형 쇼핑백을 소개합니다.
선물박스에 맞는 쇼핑백이 필요한 이유
쇼핑백을 고를 때 보통 가로와 높이만 살펴보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폭도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육각형처럼 독특한 모양의 선물박스라면, 쇼핑백의 내부 공간을 고를 때 박스에서 가장 넓은 부분을 기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기성품 쇼핑백을 사용할 경우 박스는 겨우 들어가지만 옆 공간이 지나치게 남거나, 반대로 폭이 모자라 박스를 비스듬하게 넣어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땐 선물박스의 실제 크기에 맞춰 쇼핑백을 맞춤 제작하면 불필요하게 남는 공간도 줄이고, 포장도 훨씬 깔끔하게 정돈됩니다.
박스가 쇼핑백에 안정적으로 들어가면, 고객이 들고 이동할 때도 흔들림이 덜하고, 제품을 전달할 때 포장 전체가 더 고급스럽고 깔끔해 보입니다.

특히 디저트나 선물세트처럼 제품 모양이 중요한 경우에는 박스와 쇼핑백을 하나의 패키지로 보고, 처음부터 크기를 맞춰 함께 설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독특한 형태의 박스일수록 맞춤 쇼핑백이 유리합니다
이번 사례의 선물박스는 흔한 사각형이 아니라 육각형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독특한 형태의 박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디자인 요소가 돼 선물 포장에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일반 사이즈의 쇼핑백과 함께 쓰기는 다소 까다로운 면이 있습니다.
쇼핑백이 너무 크면 육각형 박스가 안에서 움직여 방향이 흐트러질 수 있고, 반대로 너무 타이트하면 박스 모서리가 쇼핑백에 걸리거나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맞춤 제작한 쇼핑백은 완성된 박스의 크기에 맞게 가로, 너비, 높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독특한 형태의 패키지에도 딱 맞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육각형뿐 아니라 원형, 평평하고 넓은 케이크 박스, 높이가 긴 제품 박스 등 시중의 쇼핑백에서는 적당한 사이즈를 찾기 어려운 경우라면, 맞춤 제작의 장점이 한층 더 돋보입니다.
박스와 쇼핑백의 디자인을 하나로 연결하기
맞춤 쇼핑백의 장점은 단순히 크기를 맞출 수 있다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박스에 사용한 컬러와 그래픽을 쇼핑백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면, 서로 다른 두 가지 포장재도 하나의 패키지처럼 조화롭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는 검정색을 바탕으로 흰색 꽃 일러스트를 포인트로 사용했습니다.
기존 육각형 선물박스에 들어갔던 꽃무늬를 쇼핑백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박스에서 쇼핑백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일관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처럼 색상을 제한하더라도, 명확한 대비와 패턴만 잘 활용하면 충분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선물 패키지에서는 여러 색상과 그래픽을 한꺼번에 사용하는 것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색과 패턴을 절제해서 반복하는 편이 훨씬 정돈되고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또 박스와 쇼핑백을 함께 받는 고객 입장에서는, 두 포장재의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으면 각각의 포장재가 아니라 하나의 선물세트로 느껴져 만족감도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고급 쇼핑백은 손잡이 끈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쇼핑백 디자인에서 흔히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손잡이 끈입니다.
손잡이는 고객이 쇼핑백을 들 때 가장 먼저 손에 닿는 부분이자, 쇼핑백 앞면과 함께 계속해서 눈에 띄는 요소입니다.
같은 쇼핑백이라도 어떤 끈을 쓰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나 인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반적인 납작한 끈 대신 블랙 꽈배기끈을 사용했습니다.
카바링사를 여러 가닥 꼬아서 만든 꽈배기끈은 손에 닿는 질감이 입체적이고 은은한 멋이 있습니다.
검정 쇼핑백과 같은 계열의 색을 맞추어 디자인 흐름을 해치지 않으면서, 손잡이 부분에 자연스럽게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쇼핑백을 주문 제작할 때는 단순히 로고나 인쇄만 고려하지 말고, 사이즈와 종이 재질, 손잡이 소재와 색상까지 전체적으로 함께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물용 쇼핑백은 박스와 함께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물 패키지를 준비할 때는 박스를 먼저 완성한 뒤 나중에 쇼핑백을 고르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두 가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게 훨씬 좋습니다.
먼저, 실제 선물박스가 쇼핑백에 들어갔을 때 내부에 어느 정도 여유가 필요한지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박스가 너무 꽉 끼면 넣고 빼기가 번거롭고, 반대로 공간이 너무 남으면 들고 다닐 때 박스가 흔들릴 수 있죠.
그래서 박스를 넣기 편하면서도 안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사이즈를 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한 가지 챙길 점은 박스와 쇼핑백 디자인의 연결성입니다.
같은 브랜드 컬러로 맞추거나 로고, 패턴을 비슷하게 활용하면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살아납니다.
만약 박스 디자인이 화려하다면, 쇼핑백에는 그중 일부만 활용해서 조금 더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손잡이 끈도 신경 써야 합니다.
제품 무게에 맞는 튼튼한 끈을 고르면서, 쇼핑백 디자인과도 잘 어울리는지 함께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쇼핑백까지 주문제작하면 좋은 경우
모든 제품에 꼭 맞춤 쇼핑백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선물용 패키지의 완성도가 중요한 제품이라면, 맞춤 제작의 장점이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휘낭시에나 구움과자처럼 선물세트로 판매하는 베이커리 제품, 케이크 박스, 화장품이나 향수 선물세트, 답례품처럼 박스와 쇼핑백을 함께 줘야 하는 제품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이번 사례처럼 박스 형태가 독특하거나 기성 쇼핑백 사이즈와 잘 맞지 않는 경우에는, 원하는 크기로 직접 맞춰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브랜드 전용 쇼핑백을 제작하면, 손님이 매장을 나간 뒤에도 로고와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외부에 드러나기 때문에 포장 자체가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에브리박스에서는 박스뿐 아니라 쇼핑백도 제품과 패키지 크기에 맞춰 주문제작할 수 있습니다.
기성 쇼핑백 규격에 제품을 맞추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하려는 박스의 가로·세로·높이와 형태를 기준으로 쇼핑백 크기를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컬러와 로고, 일러스트를 박스와 동일하게 적용하거나 쇼핑백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으며, 손잡이 끈의 형태와 컬러도 전체 패키지 디자인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쇼핑백 외에도 박스, 스티커, 명함, 안내카드 등 브랜드에서 필요한 패키지 구성품을 함께 제작할 수 있습니다.
쇼핑백 제작이 고민이라면 에브리박스에 문의주세요.